라리가 종합 뉴스(17.09.07-10)

#발렌시아의 곤살루 게데스, 안드레아스 페헤이라 영입 기자회견

<곤살루 게데스(왼쪽), 애닐 머시(중앙), 안드레아스 페헤이라(오른쪽)>


-애닐 머시(발렌시아 회장)-

"게데스와 페헤이라는 더 빨리 오고 싶어했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오늘 공식적으로 환영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마르셀리노는 선수단의 변화를 요구했고, 알레마니는 FFP 제한 속에서도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기위해 작업했다."


"지금 우리팀은 3개월 전에 우리가 예상한대로다. 여기있는 모든선수들은 발렌시아와 마르셀리노를 위해 뛰고싶어한다."


"마르셀리노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지금 그에게 좋은 팀을 만들어줬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쁘다."


"구단주가 변화를 원했고 그 결과로 이런 선수단을 갖출 수 있었다."


"알레마니의 영입은 구단의 방향성이 바뀌었음을 의미했다."


"스포츠 디렉터진, 특히 알레마니와 마르셀리노에게 축하를 해주고 싶다."


-안드레아스 페헤이라-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까봐 걱정했었다. 가족들과 벨기에에 있을때 연락을 받았고, 매우 기뻤다."


"맨체스터에 잔류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상황이 바뀌었다."


"마르셀리노는 여기를 집처럼 편하게 여기고, 그라나다와 맨유에서 했던 것처럼 플레이하라고 했다."


"또한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잡으려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확실히 말했다."


"발렌시아 같은 빅클럽에서 뛰게된 것은 나에게 대단한 기회다."


"6월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한다. 이 곳에 남을 수도 있고 잉글랜드로 돌아갈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뛸 준비가 되었지만 감독이 결정할 일이다."


"마타가 발렌시아라는 구단, 도시, 그리고  팬들에 대해 여러가지로 알려줬다."


"그는 여기서 뛰는 게 내게 좋을 것이라며 행운을 빌어줬다."


-곤살루 게데스-

"에메리는 그들이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 곳에 오고싶었고, 오게되어서 기쁘다."


"에메리는 나에게 발렌시아는 대단한 구단이고, 나에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


"마르셀리노는 발렌시아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고, 다른 선수들처럼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했다."


"나는 오른쪽 윙에서 뛰는 것이 제일 편하다."


"발렌시아에서 가능한 많이 뛰고, 돕고 싶어서 왔다.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발전하고 싶다."


"페레이라와 마찬가지로 나도 아틀레티코전에 뛸 준비가 되었다."


#퍼폼, 스페인 라리가와 오피셜 데이터 센터 파트너십 체결

세계 최대 디지털 스포츠 컨텐츠 및 미디어그룹 퍼폼(PERFORM) 그룹이 라리가와 공식 데이터센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17-18 시즌부터 5년간입니다.


오피셜 데이터 센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축구팬들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경기를 퍼폼이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중계, 실시간 데이터와 함께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퍼폼 CCO 자코포 토놀리는 "퍼폼이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축구 리그 중 하나인 스페인 라리가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후, "혁신적인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우리는 최고 품질의 데이터를 전세계의 수많은 채널들을 통해 제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라리가는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자체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퍼폼이 보유하고 있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전문가들과 세일즈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퍼폼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스포츠 데이터 브랜드 옵타(Opta)는 스페인 라리가의 경기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라리가의 멜시오르 솔레르 홍보 총책임자는 "이번 계약은 라리가와 퍼폼이라는 혁신적인 두 브랜드의 만남이다. 라리가 오피셜 데이터센터는 스페인 라리가 공식 페이지와 퍼폼의 글로벌 채널의 장점을 통해 전세계에 경기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데이터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퍼폼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퍼폼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메시 레스토랑'

리오넬 메시는 지난해 형 마드리고, 여동생 마리아 솔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벨라비스타 델 하르딘 델 노르테(Bellavista del Jardin del Norte)"라는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바르셀로나 라 람블라 북쪽 에이샴플라의 엔릭 그라나도스 거리에 위치한 이 식당은 레스토랑 업계 전문가 형제인 후안 카를로스, 보야, 페드로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팀을 꾸려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시는 이 레스토랑 인테리어와 운영에 약 250만 유로(한화로 약 34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면 메시와 연결된 여러가지 장식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메시가 태어난 아르헨티나 도시 로사리오가 쓰여진 수돗가가 있습니다. 손님들은 이곳에서 무료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한쪽 구석에는 메시와 함께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사인이 담긴 바르셀로나 유니폼이 걸려있고, 대형 스크린에서는 축구 경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의 비디오게임 기계도 설치되어 있어 손님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위층에는 네곳의 발코니가 있어 10-14명 사이의 단체 손님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체 방에는 TV, 플레이스테이션 4, 넷플릭스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메시와 수아레즈는 자주 이 레스토랑서 식사를 합니다. 제라드 피케는 작년 겨울 이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포스팅 하기도 했습니다.


레스토랑 웹사이트에는 "모두가 사랑할 만한 전형적인 작은 마을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벨라비스타는 훌륭한 음식과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이베리안과 카탈란 음식을 제공합니다. 에피타이져, 메인 코스, 디저트까지 훌륭하다는 소문입니다.


매뉴판에는 '메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적힌 매뉴도 있습니다. 메시가 좋아하는 매뉴는 '밀라네사 나뽈리따나 아 까발료(milanesa napolitana a caballo)'. 송아지 등심에 빵가루를 묻혀 튀겨낸 후 녹인 치즈, 토마토 소스, 계란과 함께 서빙하는 요리입니다. 가격은 14.5유로(약 2만원)라고 합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음식과 서비스는 최상급이라네요. 

리오넬 메시의 팬 혹은 일반 레스토랑과는 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충분히 방문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일듯 합니다.

#발베르데의 뎀벨레 데뷔전 소감

발베르데: "나는 뎀벨레에게 출전 기회를 줄 거라 생각했다. 우리는 그에게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첫 번째 단계다. 바르사 선수들은 뎀벨레가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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