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종합 뉴스(17.09.10-11)

#'바르사 데뷔’ 우스만 뎀벨레,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와 믹스트존 인터뷰

Q: 경기 소감은?

"아주 행복하다. 내가 세계 최고의 선수 옆에서 뛰고 있는 모습이 낯설었다. 아름다운 승리였고 많은 감정들이 느껴진다. 내 꿈이 이뤄졌다."


Q: 감독의 조언이 있었다면?

"발베르데 감독은 내게 침착하고 또 침착하라고 얘기해줬다."


Q: 데뷔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아레스가 경기에 들어오면 자기에게 공을 달라고 했다. 자기가 마크를 따돌리겠다고. 그렇게 했더니 골을 넣더라. 만족스럽다. 계속 이렇게 하고 싶다. 차분하게,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


Q: 앞으로의 꿈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좋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는 많은 타이틀을 정복할 것이다.”


#바르사 이사, "이니에스타, 팀에 잔류할 것"

지난 2002년부터 바르셀로나 1군 미드필더로 활약해 온 이니에스타는 오는 2018년 6월부로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보통 계약 만료를 1년 이상 남겨둔 시점에서 재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니에스타의 계약 연장 소식은 아직까지 들리지 않고 있다.


계약 기간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지난 8일 스페인 ‘카데나 코페’의 보도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장기간 계약 연장을 원한 반면, 바르셀로나 측은 단기 계약을 원했다.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이적설까지 제기됐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이 이니에스타를 이적료 없이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황이다.


로버트 페르난데스(에스파뇰과의 리그 3라운드 직후 '풋볼 에스파냐'와의 인터뷰에서)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이다. 우리는 그를 원하고 있다. 현재 계약 연장 서명은 언제든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다. 난 최대한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니에스타가 더 많은 해 동안 이 곳에 머무는 것이며 그가 바르셀로나서 은퇴를 하는 것이다. 난 이것이 꼭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 한다."


"우리는 모두에게 굉장히 특별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다. 이니에스타의 축구적 감각은 이곳에서 시작됐다. 존재 방식, 행동, 우리에게 준 줄거움을 만들어 오면서 말이다. 이니에스타는 우리에게 평온함을 줬고 복잡한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해줬다. 다른 선수들이 줄 수 없는 것들을 안겨다 줬다. 나는 이니에스타가 우리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메시 찬양하는 수아레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에서 벌어진 2017-2018 스페인 라 리가 3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 5-0으로 대승했다. 전반 26·35분, 후반 22분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스타트를 끊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42분 헤라르드 피케, 후반 45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한 골씩을 더 추가하며 ‘카탈루냐 더비’서 제대로 자존심을 세웠다.


메시는 공을 잡을 때마다 막힘이 없었고 드리블, 전진 패스, 후방 패스 등 모든 측면에서 정밀한 모습을 보였다. 태클도 성공시키며 수비까지도 기여했다. 


수아레스(무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와 함께 뛴다는 것은 특권이다. 메시는 사람들을 사로 잡을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발베르데, 에스파뇰전 승리 후 인터뷰

-경기 소감-

"승점을 앞서가 기쁘다. 아직은 시즌 초반이니 지금은 승점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쫓아가기보다 앞서가는 게 입장 상 유리하니 솔직히 기쁘다. 방심은 금물이다. 우리가 앞서 있어도 시즌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뎀벨레의 바르사 데뷔전-

"뎀벨레는 훌륭한 선수다. 팀에 적응하게 되면 바르사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메시, '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두고 호날두 추격

현재 프리메라리가 통산 해트트릭 1위는 32차례의 호날두이다. 그리고 라 리가 3R 에스파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27차례(통산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공동 3위는 텔모 사라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이며 이들은 라 리가서 22차례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니에스타가 밝힌 거취

이니에스타('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내용은 없다. 계약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당연하게 구단과 협상을 하고 있을 뿐이다. 모든 부분에서 이해가 됐을 때 합의가 이뤄지게 된다. 현재 나는 아직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 유일한 욕망은 바르셀로나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이어가는 것이다.


#거취에 대해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팀에 전념할 것이다. 내 미래는 언젠가 알게 될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경기장 위에서 벌어지는 일 뿐이다. 언제 결론을 내릴지 모르겠지만 내 머리와 심장, 몸상태가 결정할 것이다. 이곳은 내 집이고 더 이어지지 못한다 해도 큰 문제는 없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는 예리 미나

바르셀로나와 팔메이라스 간의 합의 사항이다.


콜롬비아의 총망받는 수비수 예리 미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2018-19 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고 한다.


겨울에 영입하지 않고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시 이적료가 1m 상승하는 조항은 없어졌다. 당초 1월 이전에 영입시 9m 유로, 8월 영입시 10m 유로의 이적료 조항이 있었는데 이번 합의로 인해 다음 여름에 이적함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9m 유로의 이적료만 지불하게 되었다.


팔메이라스로서는 예리 미나를 내년 초에 있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예선에서 활용하고 싶어 이같은 요청을 했다고 하고, 바르셀로나는 시즌 중간 합류하는 것보다 프리시즌부터 적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원문 링크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yerry-mina-llegara-despues-del-mundial-2018-627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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