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가장 큰 축구장 TOP 10(5위~4위)

5위


비센테 칼데론(Vicente Calderón)

54,907명 수용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해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지역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Club Atlético de Madrid) 홈 경기장이다. 2003년 UEFA에 의해 5성급 경기장으로 지정되어 UEFA 챔피언스리그의 결승, 유로 경기 등 주요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처음 경기장이 만들어졌을 때의 이름은 에스타디오 만자나레스(Estadio Manzanares)이었는데, 경기장의 위치가 만자나레스 강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센테 칼데론은 예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회장이었던 비센테 칼데론의 이름에서 따왔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제 경기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1982년에는 월드컵 경기 가운데 중요한 세 경기를 치렀다. 종종 대형 콘서트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풀네임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Estadio Vicente Calderón)이다.

개장 1966년 10월 2일에 했다.

보수 1982 스페인 월드컵을 맞이하여 했다.

설계 하비에르 바레소(Javier Barroso), 미겔 앙헬 가르시아 로마스(Miguel Ángel García Lomas)가 했다.

규모 105 x 70 m이다.

4위


메스타야(Mestalla)

55,000명 수용


발렌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축구 클럽 발렌시아 CF(Valencia Club de Fútbol)의 홈 경기장이다.

스페인에서 다섯 번째로 큰 경기장이다. 메스타야는 유럽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경기장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1923년 5월 20일, 발렌시아CF와 레반테 UD의 친선경기로 메스타야에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메스타야는 당시 수용인원이 17,000명이었지만, 점점 팀 성적이 좋아짐에 따라, 1927년에 경기장을 25,000석으로 확장했다. 하지만 스페인 내전 기간 중 경기장은 심하게 손상되었다.
메스타야는 스페인 내전 기간 중 강제수용소와 창고로 이용되었다. 이 기간 동안 경기장은 앙상한 겉 부분만 남고 모든 것이 파괴되어 버린다. 내전이 끝난 후, 발렌시아CF는 메스타야를 재건축되었다.

1950년대에 발렌시아CF는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발렌시아CF의 목표는 45,000명 관중석을 만드는 것. 하지만 1957년 10월 투리아 강의 범람으로 홍수피해를 입어 그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1959년 팔라스 축제기간 동안 야간조명 등의 부대시설을 보강하며 더욱더 이전보다 향상된 경기장이 되었다.

1972년 테라스 뒤쪽에 위치한 클럽의 사무실은 트로피 전시관처럼 아방가르드 스타일로 구성되었고 골대 뒤에 위치한 14열의 입석을 없애버렸다. 새 유행을 따르기 위한 변화였다. 또한 경기장을 시 외곽지역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그 계획은 무산되었다.

1925년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를 처음 주최한 메스타야는 1982년 스페인 월드컵 경기장으로 쓰였고, 10년 후 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도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코파 델 레이 결승, 지역 라이벌인 레반테UD와의 경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등 중요한 경기를 많이 소화해냈다.

2013년 11월 초 기존에 밋밋했던 푸른 좌석을 크고 아름다운 박쥐 형상을 포함해 오렌지색과 검은색, 흰색으로 바꿔서 한층 멋들어지게 했다.

그리고 2014년 6월에는 경기장 외부 벽에 새로이 페인트칠을 했다.


풀네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Estadio de Mestalla)이다.

이전 이름 에스타디오 루이스 카사노바(1969~1994)였다.

개장 1923년 5월 20일에 했다.

설계 프란시스코 알메나르 퀸자(Francisco Almenar Quinzá)가 했다.

규모 105 x 70 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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