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호웅 2020. 6. 8. 09:56
17. 승리의 탈출 축구 영화에 탈출을 끼얹은듯한 영화지만 람보형님의 하드캐리와 당대최고 슈퍼스타 펠레와 잉글랜드 전설의 보비무어를 보는 즐거움이 쏠쏠했던 영화 16. 압솔롬 탈출 미래의 우주감옥 24시간 위성에 의한 감시로 탈출이 불가능한 섬에 소수의 선의 무리와 폭력이 난무하는 아웃사이더로 나뉘어 대립하는 구도이고.. 어디서 본듯한 설정들이지만 그래도 상당한 재미를 주는 디스토피아적 액션영화 15. 포트리스 인간의 생각마저 읽고 통제하는 미래감옥 앞서 소개한 압솔롬과 함께 다스토피안 미래감옥 양축인 영화 지옥인간 데이곤 등 공포영화의 거장 스튜어트 고든 감독의 초히트 SF물로 지금보면 꽤 익숙한 설정들이겠지만 감독 색깔이 잘 드러난 고어한 장면들도 눈요깃거리이고 어중간한 현재 SF물보다 훨씬 볼만한 ..
영화&드라마 호웅 2020. 6. 2. 10:55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국내 극장가에 불어온 일본 멜로영화 바람은 대단했다. 이와이 슌지의 를 시작으로 감수성 예민한 멜로물들이 쉼 없이 쏟아지며 국내 관객들의 눈물을 훔쳤다. 일본영화 특유의 감수성을 어필한 작품의 경우 마니아 팬을 형성하며 큰 지지를 얻기도. 하지만 그 많던 일본 멜로물들은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서서히 세력이 약해지더니, 어느 순간 대만 청춘물에 그 영광의 자리를 내줬던 게 사실이다. , 등이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여주는 가운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일본 로맨스/멜로 영화들을 추억해보자 #10 : 모테키: 모태솔로 탈출기 (モテキ Love Strikes!, 2011) 인기 없던 나에게 갑자기 여자들의 대시가!!! 화이트데이에 혼자 보낼 솔로분들을 위해 추천합..
영화&드라마 호웅 2020. 5. 23. 11:52
냉정과 열정사이 (冷静と情熱のあいだ, 2001) "나에게는..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분노의 질주 7 (Furious 7, 2015) See You Again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그래서 속편은 언제 나오나요. 데스 프루프 (Death Proof, 2007) 퍽!, 퍽!, 퍽!, 퍽!, "개새끼!", 퍽!, 퍽!, 퍽! 세븐 (Se7en, 1995) "Oh God!! Oh God!!!" 쉬리 (1998) "언니가 좋아하던 음악이에요. 들어보실래요?" 아가씨 (2016) 딸랑 딸랑 딸랑 악마를 보았다 (2010) 웃는건지..우는건지.. 아마데우스 (Amadeus, 1984)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여..너희의 죄를 사하노라" 라쇼몽 (羅生門, 1950) "고맙소..덕분에 나는..
영화&드라마 호웅 2020. 5. 19. 15:41
미드 덱스터 1. 수사관이 마약 조직에게 희생당한 정보원의 아들(덱스터)을 양자로 입양함 2. 덱스터가 아픈 양어머니의 숙면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옆집 개를 토막내는 것을 보고 덱스터는 필히 살인마가 될 것으로 예견함. 3. 이후 양아버지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정해주며 덱스터를 살인마를 잡는 살인마로 키움. - 절대 잡히지 말것 - 증거를 매우 철저하게 조사를 할 것 - 정말 죽여버려도 싼놈만을 죽일 것 4. 덱스터는 양아버지만큼은 깊이 존경하여 저 수칙만은 어기지 않기로 맹세함. 5. 이후 유능한 경찰이 되어 살인충동을 느낄때마다 죽여도 될만한 범죄자를 물색해서 살해하기 시작함.
영화&드라마 호웅 2020. 5. 19. 15:31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무슨 생각해?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 우리가 왜 이렇게 된 걸까?"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블라덱 스필만은 2000년 7월 6일까지 바르샤바에서 살다가 88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샤이닝 (The Shining, 1980) '오버룩 호텔 7월 4일 무도회 1921년' 메멘토 (Memento, 2000) "나는 지금 어디에 있었지?"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 "베너러블양에게 목이 다치지 않았기를 빈다고 전해주세요." 줄..
영화&드라마 호웅 2020. 5. 11. 10:24
더 로드(원제 dead end) 개인적 평가 : ★★★★★ 특징 : 로드무비, 기괴함, 길 잘못 들면 생기는 일, 뇌도 긁을 수 있음! -저예산 호러의 수작임. 일가족이 차타고 가다가 지름길 잘못 들어서서 겪는 내용임. 위 짤 왼쪽의 엄마가 작중에서 맹활약함. 반전도 있고 나름 저예산으로 잘 풀어낸 영화임. 넘버 23 개인적 평가 : ★★★★☆ 특징 : 스릴러, 강박증, 짐캐리, 정극 -코미디 배우로 유명한 짐캐리 형님 영화임. 보통 이터널선샤인이나 트루먼쇼(내 인생영화), 덤앤더머 등등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이 영화에서는 강박증 걸린 미치광이 역할을 소화해내는 짐캐리형님을 볼 수 있음. 정말 현실일까 아니면 등장인물의 망상일까 고민하면서 보면 좋음. 블러디서킹 바스터즈 개인적 평가 : ★★★☆ 특징 :..
영화&드라마 호웅 2020. 5. 9. 09:15
일드얘기하는데 이분 빼고 얘기하면 얘기가 안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