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최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의견을 밝힌 리오 퍼디난드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리오 퍼디난드가 과거 맨유에서 호흡을 맞췄던 호날두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의견을 밝혔습니다.


퍼디난드(골 UK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9번 역할로서 뛰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상대 센터백 사이에서 고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측면 지역에서 중앙 지역으로 침투하는 것을 즐긴다.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지점이 호날두가 매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과거 호날두는 측면에서 볼을 받아서 중앙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겼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이제는 공 없이 측면에서 중앙 지역으로 잘라 들어가며 경기를 결정짓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은 골이 될 수도 있고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세계에서 그 역할을 호날두보다 더 잘하는 선수는 없다."


호날두는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넣은 결승골을 비롯하여 올 시즌 64경기에서 58골을 기록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호날두 보내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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