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종합 뉴스(17.09.12-)

#110번째 생일을 맞이한 레알 베티스

베티스가 9월 12일로 11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907년 9월 12일에 베티스 풋볼 클럽으로 시작을 알린 베티스는 1934/35 시즌에 처음이자 마지막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1976/77, 2004/05 시즌에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베티스는 5만명의 공식팬을 거느린 프리메라리가에 어울리는 명가로 자리하고 있다.


#200경기 출전 앞둔 라포르테

빌바오의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7-18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한다면 빌바오 통산 200경기째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1994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19세부터 빌바오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기에 가능한 기록이다. 2012년 비엘사가 발굴해 빌바오의 일원이 된 라포르테는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유럽 큰 손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부하고 빌바오를 선택한 상태다.


#벨라, 레알 소시에다드 역사상 두번째 최다 출전 외국 선수

R.소시에다드의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가 지난 경기 출전을 통해 237번째 경기에 출전하면서 기존 236경기에 출전했었던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제치고 R.소시에다드 역사상 두번째 최다 출전 외국 선수가 되었다. 참고로 1위는 286경기에 출전한 다르코 코바체비치이다.


#라 로살레다에 울려퍼진 야유

말라가의 패배 이후, 라 로살레다 경기장에는 말라가 수뇌부들에 대한 야유가 울려퍼졌다. 주된 내용은 현재 회장인 알 타니의 퇴진을 원한다는 것이다. 한때 알타니는 공격적인 투자로 말라가를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이끌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면서 말라가 추락의 주범으로 팬들에게 낙인찍힌 상태다.


#말라가, 다 놓쳤다

현재 개막 후 3연패를 당하고 있는 말라가에 대해 <마르카>는 말라가의 이번 시즌 부진 중 하나로 충분히 영입 가능했던 선수들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들었다. 암라바트, 다르데르, 카예리가 바로 그들이다. 전 말라가 출신인 그들은 당초 말라가 컴백을 희망했지만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각각 레가네스, 에스파뇰, 라스 팔마스로 떠났다. 그들 대신 스완지 시티로부터 보르하 바스톤을 영입했지만 지난 3경기 활약은 영 아니었다.


#새 전력으로 재미보는 셀타 비고

현재까지 신입생으로 가장 큰 재미를 보는 팀은 셀타 비고다. 우선 우루과이에서 영입한 막시 고메스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고 있으면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엠레 모르 역시 지난 경기에서 적응기 없는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신입생들의 활약은 신임 감독 운수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라 리가 사무국 선정, 3라운드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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