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종합 뉴스 (18.08.06-18.08.09)

호날두 친형 "호날두 역사 쓸 것" <가제타 인터뷰>

휴고 아베이루(호날두 친형): "크리스티아누는 유벤투스에서 성공할 거라고 생각해. 내가 볼 땐 그는 예외적인 클럽을 선택했고 그 팀이 위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거야. 다른 것보다 이탈리아는 축구 하기에 기가 막힌 나라야. 여긴 언제나 위대한 리그가 있었으니까. 그는 현재 레벨의 몸을 유지, 혹은 성장시키기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난 그의 경기력이 높은 수준에 있을 거라고 확신해. 세리에는 아주 치열한 리그고 그가 이 리그의 역사에 일부를 쓸 거라고 자신해."


"그에겐 새로운 도전이지. 그는 언제나 자신 앞에 새로운 도전을 놓는 걸 좋아해."



▶호날두 유니폼, '구매력' 상상 초월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에 따르면, 호날두의 유니폼 재고분은 현재 거의 없다고 합니다. 쉽게 팔리지 않는 ‘XXL 사이즈’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나머지는 ‘매진의 연속’이라네요. ‘저가 모델’은 8월 중에 출시되지만, 구매자들은 10월까지는 기다려야 원하던 호날두의 유니폼을 얻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유벤투스의 연간 유니폼 판매랑은 41,000장 정도인데, 제조업체들은 이번 시즌 ‘호날두 효과’를 감안해 55,000장으로 생산량을 늘렸습니다. 그러나 늘린 생산량으로는 호날두가 불러일으킨 바람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팬들은 물밀 듯이 쇄도했고, 불과 3주 만에 연간 판매량인 55,000장이 사라졌습니다. 


유벤투스는 현지 시각으로 7월 10일부터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고, 이런 과정 속에서 600만 유로(한화로 약 78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또한 연간 MD 상품 판매 소득이 대략 5,000만 유로(한화로 약 651억 원)는 될 거라고 예상한다네요.



더글라스 코스타 "호날두같은 선수 처음 봐" <이탈리안 풋볼 TV 인터뷰>

Q: 훈련장에서 호날두의 모습은 어떤지?

코스타: "호날두의 연습량을 따라하는 건 불가능해. 우리들이 훈련장에 도착하면 이미 훈련을 시작한 호날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또 우리들이 집에 가려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훈련에 매진 중인 그를 볼 수 있지. 이런 선수는 본적이 없어!"


Q: 세리에A에 대해서

코스타: "이탈리아 세리에A는 매우 독특한 리그야. 매우 전술적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그래서 나도 첫 6개월간은 활약이 별로였어. 이제 완전히 적응한 느낌이고, 내년에 나는 더 잘할수 있을 거야.


Q: 유벤투스와 알레그리에 대해서

코스타: "난 유벤투스가 선수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법을 안다고 생각해. 클럽은 선수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지. 이곳은 내가 사는 법을 배운 세계야. 알레그리는 정말 천재적인 감독이야. 특히 경기의 수비적인 면에 있어 굉장히 열정적인 감독이고, 항상 전전하는 것을 좋아하던 나같은 선수에겐 수비적인 면을 키워서 좀 더 완전한 선수로 거듭나는 것이 매우 중요했지. 그는 내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줬어."


Q: 호날두에 대해서

코스타: "호날두의 합류는 정말 좋은 일이야. 호날두는 이미 하이 레벨에 있지만, 그는 자신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또 다른 한 발짝을 정말로 내딛고 싶어할 거야. 난 호날두가 우리 팀을 다음 레벨로 이끌고 이번 시즌 중요한 일을 해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고 봐."


"호날두는 정말로 중요한 선수지만, 우리는 디발라와 다른 선수들도 보유하고있어. 난 네이마르와 뛰어봤으니 그런 수준에 있는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일은 아니지."


"모두가 그를 환영해줬고 그가 얼마나 우리를 향상시켜줄지 알아. 그 점은 숨길 수 없이 분명해."



출처: 유베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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