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 참석한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8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 및 올해의 골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호날두는 2011년 첫 수상 이래 2014, 2016, 2017, 2018까지 통산 5회 수상으로 글로브 사커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최다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호날두의 동반자인 조르제 멘데스는 올해의 에이전트상을 수상했습니다.


글로브 사커 어워즈는 유럽선수에이전트협회(EFAA)와 유럽클럽협회(ECA)가 주관하는 시상식입니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발롱도르와 함께 축구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글로브 어워즈 올해의 골을 수상한 호날두>


호날두: “당시 푸스카스 상을 타지 못해 실망하지 않았다. 인생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것이다. 유벤투스전 오버헤드킥은 내 커리어 700골 가운데 최고의 골이다."


유벤투스 팀 동료인 블레즈 마튀이디도 상을 탔네요! ㅊㅋㅊㅋ


<글로브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호날두>


호날두: "새해를 아주 행복하게 시작하게 됐다. 수상의 영광을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 2018년은 믿기 어려운 한해였다. 나는 새로운 클럽 유벤투스에서 더 많은 우승을 원한다."


<글로브 사커 어워즈 최고의 에이전트상을 수상한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조르제 멘데스: "언제나 큰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호날두는 모든 것에서 우승할 자격이 있다. 정말 잘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했는데, 그건 사실상 홀로 이룬 것이다. 그는 최고이고, 특별한 챔피언이다."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의 우승후보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는데, 운이 따라야 한다. 마지막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


자극적인 발언이네요. 호날두의 팬인 저조차도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축구는 11명이서 하는 거니까요.

물론 호날두의 공헌도가 가장 컸던 건 사실이죠.

하지만 호날두 홀로 이룬 것이다라는 말은 막말과 같은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호날두의 에이전트라면 좀 더 신중한 인터뷰를 해주세요 ㅜㅜ


<호날두의 첫 FIFA 올해의 선수 트로피, Feat. 조르제 멘데스>


이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이때의 호날두는 20대 초반 앞날이 창창하던 선수였는데

어느새 30대 초중반의 베테랑 선수가 되었네요.


멘데스는 이 사진으로부터 몇개월 후 어마어마한 세기의 이적을 성사시키죠


<수상자 단체 사진>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ㅋㅋ

데샹, 카펠로, 호나우두까지!


이건 하이라이트 영상이구요


이건 풀영상입니다

유벤투스 유튜브 영상

<호날두 가족과 멘데스>


호날두 아들은 쑥쑥 크고 있네요. 벌써 호날두 어께선까지 키가 자랐습니다 ㄷㄷ

무럭무럭 커서 호날두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거라!


한편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호날두 가족은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을까요?


결혼식에 참석하고~


보트도 타고~


그 밖에 여러 유명 인사들과도 만나고 연초를 재밌게 보내고 있는 호날두입니다.


과연 호날두의 2019년은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저와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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