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종합 뉴스 (18.08.23)

▶웨인 루니, "인간으로서 호날두는 좋은 사람" <CNN 인터뷰>

루니: "호날두는 지난 10년간 보여준대로 뛸 거야. 그는 유벤투스에서 골을 넣을 거다. 오직 크리스티아누가 그리로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난 유벤투스가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했으면 좋겠어."


"인간으로서 그는 좋은 녀석이야. 가족적이고 열심이고 언제나 가족을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지."


"그는 노력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가 얻은 것에 대한 자격이 있어. 정상에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니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베 팬들의 기립박수가 이적 결정에 보탬이 되었다" <DAZN 인터뷰>

Q: 팬들의 기립박수가 유벤투스 이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인지

호날두: "누구는 그렇다고 보고 누구는 아니라 하겠지. 하지만 작은 디테일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하고싶네.


"그 때 스타디움에서 봤던 광경이 결정에 보탬이 되었어. 안타깝게도 난 그 골을 현 소속팀에게 때려박았지. 하지만만 그건 이제 과거일 뿐이야."


"내 생각에 그 골은 내 커리어 최고의 골이었고 물론 사람들이 일어서서 박수를 쳐줬을 때 난 굉장히 기뻤어. 내 삶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놀랐지.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어."


Q: 유벤투스에서도 등번호 7번을 달았는데 

호날두: "물론 7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지. 난 클럽과 7번 주인이었던 콰드라도와 이야기했어. 그리고 콰드라도는 문제없다고, 나에게 7번을 줄 수 있는 것도 기쁜 일일 거라고 말했지. 난 좋은 뜻으로 놀랐어. 계속 7번을 달고 뛸 수 있어서 정말 좋아."


Q: 축구 외에 좋아하는 스포츠는?

호날두: "축구 외엔 UFC를 좋아해. 테니스, 농구를 보는 것도 좋아하고 탁구는 내가 두 번째로 잘하는 스포츠야. 하지만 UFC 파이팅을 보는 게 좋더라."


Q: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호날두: "겉 모습, 좋은 향이 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자에게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니야. 나도 내 여자친구도 엄마도 누나도 모두, 남자든 여자든 누군가 잘 차려입은 것을 보는 걸 좋아해. 우리 문화의 일부야. 강박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작은 디테일이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게 내 생각이야."


Q: 아들이 축구 선수가 되기를 원하는지

호날두: "아들은 매우 경쟁심이 높아. 어린 시절 나와 같이 지는 걸 싫어하지. 나와 같이 될 거야. 100% 확신해. 그는 그가 원하는대로 클 거고 난 그를 응원하겠지만 물론 난 그가 축구 선수가 됐으면 좋겠어."


"그는 신체조건도 있고 빠르고 기술도 있어. 하지만 아직 한참 어리고 결국엔 본인이 결정할 일이야. 그에게 압박을 주고 싶진 않아. 하지만 내 아들이 축구 선수가 되는 걸 보는 건 좋겠지."



출처: 유베당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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