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vs 파르마 칼초 (18-19 시즌 3라운드) 경기 전 기자회견
- 축구/유벤투스 뉴스
- 2018. 10. 13. 13:52
하부리그 강등 이후, 오랜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파르마와 세리에A 3라운드에서 맞붙게 된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파르마와 치른 24번의 맞대결에서 7승 10무 7패를 기록 중입니다.
이 기간 유벤투스는 파르마를 상대로 26골을 넣었지만, 24골을 내줬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Q: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발렌시아와 맞붙게 됐다.
"지금 당장은 파르마와의 경기가 임박한 상황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가 파르마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발렌시아라는 훌륭한 팀이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그리고 아웃사이더에 위치한 영 보이스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수올로와의 세리에A 경기 이후에만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 생각을 할 것이다."
"중위권과 상위권 팀들의 전력이 강해졌기 때문에, 이번 시즌 리그는 더욱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와 나폴리 같은 팀들 역시 더욱 강해졌고, 작년 만큼 강한 로마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은 더욱 힘겨울 것이다."
Q: 파르마 칼초와 만난다.
"역사적으로 타르디니 스타디움(파르마 칼초의 홈 구장)은 유베가 언제나 고전하던 경기장이었어."
"쉬어가는 경기 같진 않을 거야. 첫 번째 미니 사이클이 끝나가지만, A매치 기간을 평화롭게 보내고 싶고 그러기 위해선 3점을 가져와야 해."
Q: 선발진에 대해서
"수비진은 정해졌어. 오른쪽만 칸셀루랑 콰드라도를 놓고 고민 중이야."
"중원엔 케디라와 엠레 찬 중 한 명이 나올 거고, 피아니치도 정상 핏이며 데실리오도 가능해. 전방엔 호날두와 마리오 만주키치가 선다."
Q: 호날두의 UEFA 시상식 불참에 대해서
"호날두가 시상식에 가지 않은 건 개인 결정이었다. 이를 존중해줘야 하며 그가 세계 최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줬지."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넣고 우승까지 했는데 상을 못 받았다. 어제 그는 화가 많이 나 있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호날두가 지난해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는 거다."
Q: 디발라에 대해서
"호날두의 영입은 디발라에게도 인센티브가 될거야. 하지만 그는 편안해 보여. 최고의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
Q: 평소 누구에게 영감을 받는 지?
"언제나 난 우승하는 감독들에게 영감을 받아. 카펠로나 리피 같이. 궁극적으로 그들의 미사어구엔 '잘 싸웠지만 2위였다'라고 붙진 않으니까."
출처: 네이버 스포츠, 구글, 유베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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