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 세리에 20R] 유벤투스 vs 키에보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세리에A 20라운드

유벤투스 vs 키에보 베로나


1등과 꼴찌의 만남


이 달의 선수상을 차지하게 된 호날두


이윽고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442 포메이션에 호날두와 디발라가 투톱을,

베르나르데스키, 마튀이디, 찬, 코스타가 미드필드진에 배치됐습니다.


블레즈 마튀이디


전반 13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취골로 앞서게 된 유벤투스!


더코의 시즌 첫 골입니다(후반기엔 날아오르자!)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엠레 찬


전반 45분 엠레 찬의 추가골로 2-0을 만드는 유벤투스


유벤투스 이적 후 엠레 찬의 첫골입니다

오늘 경기엔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는 선수가 많네요!


마티아 페린 골키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 로테좀 시켜줘라;; 알레그리 멍충아)


후반 39분 루가니의 쐐기골로 3-0을 만든 유벤투스


리그 꼴찌팀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호날두의 페널티킥 실축이 아쉽긴 했지만

18승 2무 승점 56점을 쌍아올리면서

말 그대로 세리에를 "양학"하고 있는 유벤투스.

솔직히 세리에 경기를 보면 긴장이 전혀 안되네요. 이긴다 하더라도

뭔가 질듯말듯 심장이 쫄깃하는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는데

세리에 경기는 너무 따분하네요 ㅜ 라리가 경기를 챙겨보던 시절만 하더라도 이런 기분은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축구팬으로서 요즘 이게 딜레마입니다.

호날두 팬인지라 유벤투스 경기는 봐야겠는데

리그 경기는 재미 1도 없고 ㅜ 경기력은 따분해 죽겠고...

알레그리 감독은 진짜 별루인 것 같고...

케디라 재계약하며 램지 영입하며

애정을 쏟고싶은데 쏟을 수가 없는 아이러니?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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