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이동진이 만점 준 영화들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국내 영화 평론가 중에서 손꼽히는 인지도와 팬층을 가진 평론가

영화에 관한 촉이나 미학적 이해도가 그리 깊지 않은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수긍가능한 표현들을 사용하여

정리된 짧은 글로 영화를 평가한다.

 

 

경고한다... 때로는 가장 무서운 것들은 안에서부터 온다. 8번째 승객, 에일리언. 우주에서는 당신의 비명을 아무도 듣지 못한다.

 

유대계 미국인 갱스터들의 우정과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이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 당신도 스무살이었었다.
네오, 너무나 현실 같은 꿈을 꾸어본 적이 있나? 만약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그럴 경우 꿈속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어떻게 구분하겠나?
중년의 두 남녀의 완숙한 사랑을 담아낸 영화
치히로는 유바바의 온천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갖가지 일들을 겪게 되는데...
인간의 단점은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희망을 갖는 거야. 인간들은 그걸 꿈이라고 하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면 먹을래요?"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 중 1위
우연히 시작된 비극, 상상보다 거대한 파국
자신의 삶에 대해 허풍 섞인 이야기만 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싫었던 아들. 아버지가 죽게 될 날이 다가오자 아들이 아버지의 발자취를 뒤따라간다.
1986년 경기도 화성군.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
짐 캐리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권투 스포츠 영화의 탈을 쓴 가족 드라마
1992년 소설 The Children of Men을 어느 정도 바탕으로 한 2006년 영국의 디스토피아 SF 영화
음악으로 기억될 사랑의 순간
동화적이면서 기괴한 판타지와 파시스트 치하의 비극적인 전쟁이라는 서로 안 어울릴 것 같은 두 장르를 완벽히 조화시킨 영화
1980년대 텍사스 사막지대를 배경으로 하여 큰 행운을 손에 넣은 어느 평범한 남자와 그를 죽이러 쫓아다니는 자객, 그리고 어느 보안관의 이야기
신애는 남편과 아들을 잃어버리고 절망에 빠진 나머지 교회에 의지하게 되는데...
조디악이라고 불리는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에 대한 범죄 수색에 관한 이야기
해가 갈수록 서먹해진 식구들은 엄마의 밥상 앞에서 저마다의 입장으로 미묘한 갈등이 생기는데...
영웅으로서 죽거나, 악당이 된 자기 자신을 마주할 때까지 살아남거나.
아무도 믿지 마… 엄마가 구해줄게…
뱀파이어가 된 신부의 자아 정체성에 관한 고뇌와 친구의 아내를 탐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내용
지구로부터 372마일, 아름답고 경이로운 우주공간. 그러나 만약, 그 곳에 혼자 남겨진다면?
명문 음악학교에 입학한 드러머와 전설의 괴물 교사가 펼치는 광기어린 레슨과 그 행방을 그린 영화
영화는 1952년 뉴욕을 배경으로, 사진가를 꿈꾸는 백화점 점원 테레즈와 이혼 소송 중인 연상의 여성의 관계를 그린다.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세바스찬과 배우를 꿈꾸는 미아가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1889년 1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프리드리히 니체가 마부로부터 채찍질을 당하고 있던 말을 붙잡고 울었던 일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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