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9. 27. 18:26
#발렌시아의 곤살루 게데스, 안드레아스 페헤이라 영입 기자회견 -애닐 머시(발렌시아 회장)-"게데스와 페헤이라는 더 빨리 오고 싶어했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오늘 공식적으로 환영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마르셀리노는 선수단의 변화를 요구했고, 알레마니는 FFP 제한 속에서도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기위해 작업했다." "지금 우리팀은 3개월 전에 우리가 예상한대로다. 여기있는 모든선수들은 발렌시아와 마르셀리노를 위해 뛰고싶어한다." "마르셀리노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지금 그에게 좋은 팀을 만들어줬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쁘다." "구단주가 변화를 원했고 그 결과로 이런 선수단을 갖출 수 있었다." "알레마니의 영입은 구단의 방향성이 바뀌었음을 의미했다." "스포츠 디렉터진, 특히 알레마..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9. 6. 12:25
시메오네 "한 조에 속한 팀들을 살펴보면 매우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조별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로마, 첼시, 우리 팀 모두 16강 진출 가능성은 똑같다고 확신해요. 세 팀 모두 카라바흐와 까다로운 원정을 치러야 하고요. 첼시는 지난 시즌 훌륭한 한 해를 보냈죠. 좋은 선수들을 갖추고 있고 콘테도 늘 개혁하는 방법을 아는 감독입니다. 콘테의 팀은 늘 경쟁력이 있죠. 로마는 훌륭한 팀이고 좋은 경기를 펼칩니다. 감독도 환상적이고요. 조별리그가 기대됩니다." 프랑크 리베리 "기대되네요. 모든 팀을 상대해봤습니다. 현재 PSG는 굉장한 팀이지만 챔피언스 리그는 수준이 다르죠. 힘든 조, 뛰어난 조에 편성됐습니다. 바이에른은 승리하고 1위를 차지해야죠." 뮐러"제겐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글래고스에서..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9. 4. 22:09
첼시의 레전드 선수인 프랭크 램파드는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이 끝난 후 '골닷컴 UK'의 첼시 담당기자 니자르 킨셀라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클럽들의 UEFA 챔피언스리그 부진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2017-2018 UCL 우승후보는?]램파드: 여전히 우승 후보는 레알 마드리드다. 최근 시즌의 경기력과 맨유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팀에 슈퍼 스타들도 보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 스타가 누구인지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맨유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가 보여 준 중원에서의 패스와 움직임은 교과서와 같았다. [잉글랜드 클럽 중에선?]램파드: 첼시가 우승..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8. 27. 05:09
유럽축구연맹(UEFA)이 2016-2017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와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2017 UEFA 프레지던트 어워드'는 한 구단에 헌신한 선수를 기리는 일종의 공로상 개념입니다. 주인공은 '로마의 왕자' 토티. 토티는 1993년 AS로마에 입단한 이후 24년간 활약한 레전드입니다. 유스 시절까지 포함하면 28년이죠. 토티는 로마 유니폼을 입고 총 748경기 뛰었고 301골 188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사회자: 왜 프란체스코 토티를 수상자로 뽑았습니까?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 토티는 단순히 환상적인 선수일 뿐만 아니라 한 클럽만을 위해 헌신을 한, 다시는 찾기 힘든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토티 수상 소감]토티: 무한한 영광이고 UEFA에서 이런 자리 ..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8. 25. 19:16
'꿈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UEFA는 8월 24일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을 진행했습니다. 본선 진출팀은 총 32개팀으로 22개 팀은 자동 배정됐고, 10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32개 팀은 총 4개의 포트에 8팀씩 배정됐습니다. 조추첨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UEFA 랭킹 상위 7개 리그 우승 팀들이 톱(1번) 시드를 받았고, 2번 시드부터 4번 포트까지 UEFA 클럽 랭킹 순으로 시드가 배정됐습니다. 이 날 조 추첨에는 프란체스코 토티와 안드레이 세브첸코 등이 추첨자로 참가했습니다. 먼저 A조,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맨유는 아주 무난..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7. 29. 23:25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고, 많은 감정들이 오가고, 많은 기억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 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두 번째 시간을 끝내고, 제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엽니다. 누군가는 저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저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으리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 결정은 이것입니다. 이 결정은 많은 고심과 생각 끝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저는 오늘 제 집을 떠나는데, 이것은 제가 레알 마드리드를 집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복을 입고 트레이닝할 때마다 가졌던 매 시간의 추억들을 소중히 여기며 조용히 떠납니다. 중요한 선수로 1년을 보내며 들어 올렸던 네 가지의 타이틀과, 우리가 절대 잊지 못할 1년을 간직한 채 떠납니..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7. 27. 22:36
가레스 베일은 훈련 도중 이마의 땀이 뚝뚝 흐르는 상태로 마르카 기자와 인터뷰 하기 위해 앉았습니다. 베일은 자신이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장담했고, 레알 마드리드 셔츠를 벗는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Q: 프리시즌에 대해서 베일: "프리시즌은 힘들 것입니다. 우리는 몸 상태가 좋아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Q: 지난 시즌 부상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나요? 베일: "글쎄요, 전 회복에 중점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작년엔 통증으로 인해 몸 관리가 쉽진 않았습니다. 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프리시즌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Q: 발목은 어떤가? 베일: "주변사람들이 더 회복을 하라 강요합니다만, 지금은 고통이 없네요. 전 발목이 튼튼하고 준비가 되어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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