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 카야코 편 [ 完 ]

 

드디어 주온의 모든 이야기 중

 

마지막 이야기...

 

카야코 편 입니다

 

이야기는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리카의 시점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리카가 친구인 마리코와 통화를 하는 중입니다

 

뒤에 있는 할아버지가 창문 너머 누군가에게 까꿍을 하고 계시는 군요

 

어린아이라도 보신 것 같습니다

 

 

 

 

 

 

 

리카가 산책을 시켜주고 있군요

 

하지만 이 할아버지...

 

아무도 없는데 계속 까꿍 하고 계십니다

 

왜 이러실까.......

 

 

 

 

아....................

 

누군가 있었군요...

 

건물로 들어가며 작별인사를 하는 할아버지...

 

 

집에 돌아온 리카는 샤워를 합니다

퍄퍄퍄...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손이 리카의 머리에...!

 

 

 

돌아보지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쫌만 아래로... 쫌만..!

 

 

 

 

친구인 마리코와 만나는 리카

 

 

 

 

 

 

 

 

친구인 마리코는 계속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은 듯 합니다

 

 

 

 

 

리카가 말하려는데 갑자기 다리 쪽에서 튀어나온 검은 고양이!

 

 

 

어.. 지금 뭔가...

 

테이블 밑을 확인하려는 리카

 

그 테이블 밑엔....................

 

 

 

 

 

 

 

 

 

 

 

 

 

 

 

 

 

 

 

 

 

 

 

 

 

 

 

 

 

 

 

 

깜짝 놀라 넘어진 리카

 

다시 테이블 밑을 보지만 토시오는 사라지고 없네요

 

 

 

 

 

집에 돌아온 리카는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리는군요

 

 

 

밤이 되었고 잠이 든 리카는

 

갑자기 울려대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잠을 청할 수가 없습니다

 

 

 

눈을 떠보자 방 안 가득한 검은 고양이...........

 

 

 

아.......... 악몽이었네요

 

 

머리를 부여잡고 있는 리카의 건너편에는..

 

 

 

무언가의 느낌이 들어 여기저기 둘러보지만

 

역시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울리는 전화

 

 

 

 

 

 

 

 

 

 

 

마리코였군요

 

계속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학생 집을 찾아왔다는 마리코

 

그리고 수화기 넘어로 어렴풋이 들려오는 고양이 소리..!

 

 

 

갑자기 귀를 찢을듯이 크게 고양이 소리가 들리고

 

 

 

 

 

마리코가 걱정된 리카는 급히 달려갑니다

 

거기가 어딘지 알고...

 

 

 

 

 

방금 전까지만해도 있었던 토시오가 갑자기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런 토시오를 찾아나선 마리코

 

그보다 토시오는 원래 있어야 할 아이가 아닌데...!

 

 

 

결국 리카가 도착한 곳은 바로 그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선 리카는

 

갑자기 정체모를 두통에 시달리고

 

 

 

 

 

마리코를 찾으러 다니는 리카

 

어느 방에 들어오는데...

 

이 방은...?

 

 

갑자기 저절로 닫혀버리는 문

 

 

문을 확인해보려는 리카

 

갑자기 뒤에서 소음이 들려오고..

 

 

 

 

 

서랍같은 곳에서 마리코가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것을 본 리카!

 

그대로 천장까지 따라갑니다

 

 

 

그리고 천장에 불을 비춰보는데...

 

그런 리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황급히 도망쳐나온 리카

 

그런데... 거울에...

 

 

 

 

 

거울을 바라보는 리카

 

그리고 갑자기 떠오르는 무언가

 

 

 

 

 

 

 

 

귀신을 보았을 때 손모양이 있었군요...

 

귀신을 보기 위해서 다시 그 손모양을 해보는 리카입니다

 

 

 

그리고 리카의 시선에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

 

황급히 손을 떼는 리카

 

갑자기 또 다시 두통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나왔던 방의 문이 갑자기 열리며

 

들려오는 소리...

 

 

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 귀신은 바로 사에키 카야코 였습니다

 

그리고보니... 카야코의 표정은 리카를 죽이려는게 아니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눈빛이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카야코는 사라졌지만..........

 

또 다시 들려오는 발소리

 

 

 

 

 

 

 

 

 

 

발소리의 주인은 카야코를 죽인 남편..

 

바로 사에키 타케오입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토시오..

 

 

 

 

리카에게 서서히 타케오의 손이 클로즈업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아무 것도 없이 텅 빈 공허한 거리

 

그리고...

 

 

 

 

 

 

 

저주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에키 가족의 살인사건이 벌어진 후

 

그 집에 머물게 된 카츠야와 카즈미 그리고 유키에 할머니

 

그리고 유키에 할머니의 자원봉사자 니시나 리카

 

사에키 가족 살인사건 담당자 토오야마 류지

 

그의 딸 이즈미까지

 

그 외에도 복지센터 직원, 형사들, 마리코까지 전부....

 

저주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던 모양입니다

 

 

 

 

 

 

 

 

 

주온의 뜻 기억하시나요

 

죽은 자의 저주였죠

 

죽은 카야코의 저주는 '업' 이 되었고 그 집에 쌓이고 쌓였고

 

집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은 그 저주에 닿게 되어

 

결국에는 목숨을 빼앗기게 되어 새로운 저주가 계속해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주온은 결국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저주였네요

 

지금도 이 끝나지 않는 저주는

 

이곳저곳 어딘가를 떠돌아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모르겠네요

 

그 저주가 여러분의 주위에 떠돌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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