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마 영화 7선

세븐(1995)

데이비드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주연, 케빈 스페이시, 귀네스 팰트로 조연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이다.

뉴 라인 시네마라는 중소 배급사가 배급을 맡았는데

이 업체의 역대 배급작에서 90년대까지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흥행작이었다.

3300만 달러로 만들어 북미에서 1억 달러, 해외에서 2억 2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언제나 비가 쏟아지는 회색 도시를 배경으로 인간의 7대 죄악을 모티브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네오 느와르 장르를 설명할 때 항상 좋은 예시로 선택되는 수작이다.

 

 

몬스터(2003)

패티 젠킨스의 데뷔작.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자 아일린 워노스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실화 영화.

리(에일린)와 바에서 만난 여성 셀비 사이의 사랑을 묘사했기에 퀴어 영화로도 분류할 수 있다.

 

 

 

본 콜렉터(1997)

경찰 생활에서도 권태를 느끼는 교통 경찰관, 아밀리아 색스는

뉴욕 한가운데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에 운명적으로 연류되게 된다.

유엔회담을 코앞에둔 뉴욕시경은 급한불을 끄기위해 전설의 레전드 링컨 라임에게 자문을 요청하고

링컨 라임은 아밀리아 색스를 수족처럼 부려먹기 시작한다.

라임의 막무가내식의 태도에 질려가면서도 입을 못다물게하는 실력때문에

색스는 라임의 휘둘림에 점점 매력을 느끼게 되고 점점 범인의 생각을 추월해가게 되는데...

 

 

 

  내츄럴 본 킬러(1994)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작위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 커플에 관한 영화.

올리버 스톤의 사회비판적 성향으로 언론의 선정성과 대중의 연쇄살인범에 대한 광기어린 숭배를 풍자한다.

폭력성과 실험적인 양식탓에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아메리칸 사이코(2000)

패트릭 베이트만(크리스찬 베일)은 뉴욕 월스트리트 중심가의 금융사 P&P의 CEO이다.

상류계급인 약혼녀 에블린이 있으며, 자신의 친구 약혼녀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

그가 근무하는 곳은 아버지의 회사인 탓에 단지 자리만 채우면 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소일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예약에 실패한 최상류층 레스토랑의 단골 고객인 친구 폴에게 적대감을 느낀다.

더군다나 자기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된 명함을 가진 폴을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의 팝송을 들으며 그를 도끼로 난자한다. 시체는 패트릭의 옷장에 걸려진다.

패트릭이 수집한 아르마니 셔츠들과 함께.

행방불명된 폴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형사(윌렘 데포 분)가 찾아온다.
  그러나 패트릭은 형사의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또 다른 희생자가 나타난다.

거리에서 만난 매춘부, 콜 걸, 파티장에서 만난 모델, 심지어 옛 애인까지.

그는 격렬한 정사 후 전기톱으로 난자를 하거나, 갖가지 도구를 이용해 살인을 한다.

물론 지나가던 행인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의 심리는 점점 더 분열되고, 그의 살인은 점점 더 무차별적, 비현실적으로 잔인해진다.

 

 

 

드레스드 투 킬(1980)

정신과 전문의 엘리엇(마이클 케인)의 환자인 케이트(앤지 디킨슨)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것을 우연히 목격한 리즈(낸시 앨렌)가 범인으로 몰리지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케이트의 아들 피터(키이스 고든)와 금발 여인의 모습인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조디악(2007)

나는 조디악 킬러다, 너희들은 나를 잡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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