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5. 23. 02:01
호날두 결승골!!!레알 마드리드는 말라가를 2:0으로 격파하며 5년만의 라리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기뻐하는 선수들 헹가레~! 우승의 1등공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도 수고했다~! 지단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부주장 마르셀로 단체사진~!(베일아 라리가 우승 엄청 쉽지?ㅎㅎ 별로 안뛰었는데 라리가 우승이라니 ㅎ) 치즈~ 주장과 부주장.시벨레스 광장에서의 세레머니! 말라가와의 마지막 일전이 끝난후 인터뷰지단"38경기를 치르면서 힘겨운 순간들을 맞이했다. 그러나 여러 해 동안 우승이 없었던 리그에서 우승해 행복하다. 이번 우승은 우리에게 있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훌륭했다. 모든 선수가 팀의 성공을 이끈 열쇠였고 중요했다.우리는 우승을 축하해야만 한다. 시벨레스 광장으로 ..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5. 23. 00:13
다닐로!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이탈한 후에 백업 자원으로서 오른쪽 풀백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왼쪽부터 나초 페르난데스, 코바치치, 엔조!올시즌 나초 없었으면? 어후 끔찍...올시즌 코바치치 또한 시원시원한 드리블을 통해서 축구팬들의 눈을 정화시켜주고 있다! 작년에도 챔스 결승 때 부상당하더니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부상당한 카르바할...ㅜ 왼쪽부터 카세미루, 아센시오, 다닐로(흐릿한...), 크로스!아센시오는 학창시절에 인기 꽤나 있었을듯 싶다. 마리아노와 코바치치.불쌍한 마리아노... 올시즌 기회가 너무 안온다 ㅜ이적설도 뜨던데... 재능이 있으니 분명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 레알의 신! 레알의 왕! 슈퍼스타 끄리스띠아노~ 호날도호우~!!! 모라타와 마르셀로!내가 아끼는 모라타... 이번 여름에 떠..
축구/UEFA 뉴스 호웅 2017. 5. 20. 01:21
말라가전 대비 훈련!이 날도 카스티야 선수인 엔조 페레즈가 1군에 콜업되어 훈련을 도왔다. 가레스 베일과 카르바할은 아직도 부상 회복 중!매번 볼때마다 불쌍한 모라타... 범죄마 강점기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나는건 아닐련지 걱정부터 앞선다. 뒤통수만 보이는 선수는 우리의 땜빵 멤버 나초 페르난데스!? 말이 땜빵 멤버지 사실상 가장 보물같은 선수이다. 카르바할은 피치 위로 나와 몇가지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니가 없으면 유벤투스 상대로 너무 힘들어진다. 언능 돌아와 ㅜㅜ 바란 기럭지 보소... 하메스 허벅지 ㄷㄷㄷ호날두가 가벼워지니까 이번엔 반대로 하메스가 우락부락해지는 모습이다.떠날 것 같지만... 보내줘야겠지?ㅜ 떠날 가능성이 높은 페페. 재계약했으면 좋겠는데 참 아쉽다. 5대리그 사이드백 ..
역사 호웅 2017. 5. 15. 22:12
백제인들은 아마도 주산군도를 거점으로 월주 지역에서 활발한 무역 활동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산군도를 지나 영파에 상륙한 다음 강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월주 지역에 당도하기 때문이다. 백제인들의 활발한 무역 활동은 자연스레 그들의 집단 거류지를 형성시켰을 것이다. 월주 일대를 백제인들이 상당히 많이 거주해서 서서히 월주를 잠식해 들어가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마침내 백제는 월주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었다. 백제의 서쪽 영토가 월주에 이르렀다고 하니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입장에서는 월주의 지명을 바꾸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 의도에서 행정 지명을 월주에서 회계군으로 바꿨던 것이었을 수도 있다. 사실 중국 입장에서 월주 백제를 쉽게 인정하고싶진 않을 것이다. 더구나 백제의 패망을 이끈 당나라에서 영화로웠..
역사 호웅 2017. 5. 14. 18:14
월주는 고대 백제의 땅이었다.험난한 바다를 건너와 백제인들이 진출했던 월주백제는 1400년이 지난 지금 중국의 절강성 소흥시에 위치해 있다. 지금의 소흥은 5호 16국 시대까지는 월로 불렸다가 당나라 시기에 월주로 불리기 시작하였고 이후엔 회계로 불렸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남송의 1대 황제 조구가 회계라는 지명을 소흥으로 바꾸면서 지금의 지명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삼국사기 백제 본기에 의하면 백제가 남중국에 있던 동진과 왕래하기 시작했던 것은 근초고왕 27년이었던 372년 무렵부터 였다.백제가 소흥 지역과 교류를 활발히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 지역이 유명한 청자의 요지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까 백제가 자연스럽게 소흥 지역과 교류를 하게 되면서 하나의 경제적인 거점을 확보하게 되고 그런..
역사 호웅 2017. 5. 13. 20:07
6세기에 제작된 양직공도는 당나라에 파견됐던 사신들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 속에는 백제 사신의 모습도 있는데 그 설명을 보면 백제가 22개의 담로를 두고 그것을 왕족에게 나누어 주어 그곳을 지배하게 했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당시 왜국 역시 백제가 지배했던 담로 중 하나였다고 생각된다. 담로라는 말은 우리말에는 남아 있지 않지만 일본에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다무로가 그것인데 한자 이름으로는 둔전병이라고 한다. 군대가 한 지역에 있으면서 평소에는 농사를 짓고 전시에는 군인이 되어 버리는 소위 기마민족 특유의 영토 확장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담로를 만드는 것은 백제 세력이었다. 백제 세력은 큰 담로를 두개 만들었는데 하나는 요동 반도의 서쪽에 위치했던 요서 백제이고 또 하나는 지금의 일본에 위치했던..
잡담 호웅 2017. 5. 12. 19:44
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란 프로그램의 애청자이다.최근엔 최순실 게이트라던가 박근혜 대통령에 관한 내용 등 재미없는 정치 얘기만을 다뤄서 실망스러운게 사실이지만 말이다. 혹여나 살인사건을 다루는 날에는 이 프로그램 만큼 재밌는 프로그램이 없을 정도로 재미를 보장하는 방송인 것 같다.제작진이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지켜볼 때마다 심장이 쫄깃하다.마지막엔 의문점을 품으며 방송이 종료되기에 다소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것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최근 에피소드를 전부 본 나는 더이상 봐야할 에피소드가 없었기에 그것이 알고싶다의 레전드편을 보기로 마음 먹었다.그 중 1604호 밀실 살인사건편이 내 눈길을 끌었다. 50분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한 결과 이 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