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아르헨티나와 인터뷰를 가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

"물론 난 그(리오넬 메시)를 좋아한다. 난 훌륭하고 대단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메시도 그 중 하나다. 메시는 크랙, 그 자체이자 스타다.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나에게 아무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싫어할 수 있겠는가? 그를 싫어할 이유가 전혀 없다. 메시에게 똑같이 물어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의 관계는 미디어, 특히 판매 부수를 올리려는 자들에 의해 왜곡되었다. 내가 메시의 친구는 아니지만, 우리는 동료다. 우리는 따뜻한 관계이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한다. 우리는 지난 10년 간 수 많은 시상식에서 함께 추억을 공유했으며 그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메시는 라이벌이 아니라 프로 선수로서의 동료 관계일 뿐이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다닌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그를 존경한다."


호날두가 메시에 대해 언급했네요! 아주 좋은 쪽으로 말이죠.

이후 메시도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 내용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참으로 훈훈한 두 선수, 보기 좋네요! 팬들도 그만 싸웠으면...


이번엔 탈세 스캔들에 관한 호날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호날두

"저는 이 사실(탈세 혐의)에 대해 매우 매우 편안해요. 저는 이것들이 최고의 조건으로 해결될 거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 저는 좋아요. 저는 제 심장 깊은 곳에서, 카메라를 똑바로 보고 말할 수 있어요. 할 일을 다 했다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죠. 그리고 저는 항상 잘자고, 따라서 저는 좋아요. 오직 챔스 결승에 대해서만 생각중이예요. 저는 모든 언론이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해요. 다만, 그들이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것처럼 보도하면, 저는 화가 나요. 저는 그 사실들을 부정하느라 제 모든 삶을 다 보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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