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CR7 뉴스 호웅 2017. 7. 25. 22:34
이 선수가 누군지 모르겠다면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https://namu.wiki/w/%ED%8C%8C%EC%9A%B8%EB%A3%A8%20%ED%8E%98%ED%97%A4%EC%9D%B4%EB%9D%BC Q: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페헤이라: 포르투갈이 내년에도 같은 전력과 우승을 향한 동기부여를 갖춘다면 호날두는 언제나 그렇듯 큰 도움이 되겠죠. 대표팀에서 또 우승을 차지하려 할 테니까요. 물론 포르투갈 선수단 또한 환상적입니다. 다른 선수들이 없다면 호날두도 활약하기 어려울 거예요. 월드컵은 유로보다 훨씬 힘들지만 또 한 번의 큰 대회가 기대되네요. Q: 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페헤이라: 호날두가 현재 최고라고 생각해요. 지난 시즌의 활약을 보면 솔직히 발롱도르 자..
축구/CR7 뉴스 호웅 2017. 7. 24. 23:06
축구의 양대산맥 호날두와 메시. 영국에선 아기 이름으로 메시보다 호날두를 선호한다고 하는군요? 세계 축구계를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하지만 이름의 인기는 단연 호날두였습니다.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996년 영국 국립통계사무소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서 메시와 호날두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가 총 24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의 경우 4명의 신생아가 메시, 11명의 신생아가 호날두라는 이름을 부모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메시’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9년입니다. 2009년은 메시가 처음으로 FIFA 발롱도르상을 수상한 해로 이 해에 ‘메시’라는 이름의 아이들이 6명 등장했습니다. 메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축구/CR7 뉴스 호웅 2017. 7. 22. 10:04
다이아몬드 축구화를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실제로 신고 뛰기엔 힘들겠지만 축구 선수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볼 만 한 장비입니다. 자신만을 위한 다이아몬드 축구화가 만들어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최근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리아에 위치한 자신의 개인 박물관에 '다이아몬드 축구화'를 전시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월 6일(현지 시간) "'호날두 박물관'에 다이아몬드가 수 놓인 새로운 버전의 축구화가 전시되고 있다"라는 소식과 함께 "다이아몬드 축구화는 호날두가 받은 발롱도르 트로피(한 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은색과 금색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이 축구화 왼편엔 호날두의 얼굴이 ..
축구/CR7 뉴스 호웅 2017. 7. 20. 22:23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SNS에 올린 사진 1장의 가치가 40만 달러(한화로 약 4억 6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 벤처기업 호퍼가 발표한 ‘유명인 인스타그램 부자 명단’ 자료를 인용해 “1억 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호날두는 SNS에 사진 1장을 올릴 때마다 40만 달러의 수익을 챙긴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평소 SNS에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CR7 속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직접 운영하는 호텔 전경 사진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걸친 스포츠용품이 SNS를 통해 그대로 노출되기에 사진의 가치는 더욱 올라간다고 덧붙였습니다. SNS 사진 1장당 4억에 팔..
축구/CR7 뉴스 호웅 2017. 7. 19. 23:5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입니다.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부여하는 발롱도르 수상만 4회에 빛나며 팀을 라리가 정상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역대급 플레이어죠. 호날두의 축구 실력을 보면 감탄하기 바쁩니다. 185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함께 강력한 슛팅, 다른 선수들에 비해 머리 하나만큼은 더 뛸 수 있는 서전트 점프력을 보면, 완벽한 축구선수는 저런 모습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콰레스마에 따르면 "한 번은 호날두가 경기를 마치고 샤워실로 들어오는 것을 봤다. 그때 호날두의 두 손에는 물이 가득 찬 양동이가 들려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양동이를 가지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며 그의 노력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
축구/CR7 뉴스 호웅 2017. 7. 16. 22:36
현역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리오 퍼디난드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함께 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다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호날두와 퍼디난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총 6년간 맨유에서 함께 활약했습니다. 이 둘은 2000년대 초중반부터 프리미어 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등에서 우승 트로피만 무려 아홉 차례나 들어 올렸습니다. 당시 호날두가 6년간 무려 118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다면, 퍼디난드는 네마냐 비디치와 함께 맨유 수비라인을 지켰죠. 퍼디난드('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호날두가 (맨유로)돌아오기를 바란다. 나는 맨유 팬이다. 내 자식들도 호날두가 맨유 선수가 되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그들은 호날두를..
축구/CR7 뉴스 호웅 2017. 7. 16. 22:09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리오 퍼디난드가 과거 맨유에서 호흡을 맞췄던 호날두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의견을 밝혔습니다. 퍼디난드(골 UK와의 인터뷰에서)"호날두가 9번 역할로서 뛰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상대 센터백 사이에서 고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측면 지역에서 중앙 지역으로 침투하는 것을 즐긴다.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지점이 호날두가 매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과거 호날두는 측면에서 볼을 받아서 중앙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겼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이제는 공 없이 측면에서 중앙 지역으로 잘라 들어가며 경기를 결정짓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은 골이 될 수도 있고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세계에서 그 역할을 호날두보다 더 ..